독거미F87 스위치 비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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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la 독거미 F87 Pro 키보드 회목축 vs 황축 비교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얼마 전에 구매한 Aula 독거미 F87 Pro 키보드의 회목축(그레이축)과 황축(옐로우축) 스위치 비교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전 글에서는 황축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었는데요, 이번에는 회목축으로 스위치를 교환한 후의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Aula 독거미 F87 Pro 회목축, 황축 스위치 차이점

먼저, Aula 독거미 F87 Pro에 장착되는 회목축은 V4 버전입니다. V3 버전은 흰색 하우징을 가지고 있지만, V4는 검은색 하우징으로 되어 있어 LED 확산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더 밝은 LED 효과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LEOBOG 그레이축 V4 (회목축) 특징

  • 동작압력 40 ± 3gf
  • 최대 동작압력 50 ± 3gf
  • 동작거리 1.5 ± 0.3mm
  • 동작 총 거리 3.6 ± 0.3mm
  • 타입 리니어
  • 재질 Stem만 POM 재질

LEOBOG 옐로우축 V3 (황축) 특징

  • 동작압력 34 ± 3gf
  • 동작거리 1.3 ± 0.3mm
  • 최대 동작압력 45 ± 3gf
  • 동작 총 거리 3.7 ± 0.3mm
  • 타입 리니어
  • 재질 올 POM 재질

회목축(그레이축)은 완성도 면에서 황축(옐로우축)보다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실제로 가격 차이도 있어서, 같은 판매처에서도 황축이 더 비싼 편입니다.

외관 및 타건감 비교

솔직히 말해서, 회목축은 생긴 게 좀 못생겼습니다. 키캡을 빼고 보면 스템이 칙칙한 회색으로 나와서 한숨이 나올 정도입니다. 반면에 황축은 배색도 예쁘고 정말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회목축의 장점은 도각도각하는 안정적인 음과 황축보다는 덜 서걱거리는 느낌입니다. 황축은 칠 때 자세히 느껴보면 서걱서걱하는 느낌이 있는데, 그레이축은 그런 느낌이 덜합니다.

키를 연속해서 타건했을 때 소리로 표현하자면, 회목축(그레이축)은 "따다다다", 황축(옐로우축)은 "다다다다" 이렇게 소리가 납니다. 그레이축이 좀 더 하이피치 쪽이고, 옐로우축은 약간 톤다운된 소리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스위치 분해 및 내부 구조

회목축은 이중 스프링으로 길이는 약 20mm쯤 됩니다. 스프링 윤활은 안 되어 있지만, 다른 부분들은 충분히 윤활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황축은 일반 스프링으로 약 22mm쯤 되며, 역시 스프링 윤활은 안 되어 있지만 다른 부분들은 충분히 윤활되어 있습니다.

회목축은 확산판(LED Diffuser)이 장착되어 있어서 실제로 LED 효과를 주면 황축보다 좀 더 밝게 보입니다. 반면에 황축의 경우는 스위치 상부 하우징 자체가 빨간색이어서 흰색 LED를 켜도 붉은색으로 나옵니다.

타건 영상

실제 타건음을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독거미 회목축(그레이축) V4 타건 영상

독거미 황축(옐로우축) V3 타건 영상

결론

두 스위치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면 선택의 이유는 확실합니다. 소리 성향이 하이피치 쪽이고 자갈자갈 마작패 섞는 소리를 원하면 회목축(그레이축), 소리 성향이 단단하고 안정된 도각도각 느낌을 원한다면 황축(옐로우축)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키압 쪽도 저압 유저라면 황축을 선택하시면 되겠고, 그렇다고 회목축이 엄청 무거운 것은 아닙니다. 황축이 34g, 회목축이 40g이니까 이것도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되겠죠.

가격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데, 그레이축이 약 6천 원 정도 저렴하므로 이런 부분도 따져보고 고르는 게 맞겠습니다. 저는 두 스위치를 모두 사용해봤기 때문에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퍼펙트한 결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Aula 독거미 F87 Pro 회목축(그레이축), 황축(옐로우축) 비교 글이 여러분의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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